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023년 12월6일 관내 산불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육군 51사단 소속 부사관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3월15일 밝혔다.

주인공은 51사단 소속 정보통신대대 김동석 상사(진)와 김아영 하사.

►고문수 서장이 김동석 상사(왼쪽)와 김아영 하사(오른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은 화성시 매송면 칠보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부대내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나서 화재확산을 막았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초기대응으로 연소확대를 저지, 임야 등 재산피해 및 등산객들의 인명피해 방지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문수 서장은 “산불은 현장 도착까지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 며 “초기진화를 위해 용기를 내 신속하게 대처한 부사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