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4월4일 상황실에서 미래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보고회는 시의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공모사업, 정책사업, 시책사업, 국·도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사업은 오산시 미래전략 장기발전계획 수립, 오산휴게소 활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홍보전략 강구, 주택밀집지역 저소음포장 및 야간 구간단속 신설, 폐교활용을 통한 시민휴식공간 제공 등 총 69건이 발굴됐다.

김태정 부시장은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국·도비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 행정서비스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업발굴 우수부서는 팀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