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송탄출장소(소장 박노식)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올초부터 자체 불법광고물 정비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평택지역이 개발호황 및 건축경기 활성화로 아파트 분양을 위한 홍보 현수,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부쩍 늘면서 평일은 물론 주말도 지속적인 정비 와 단속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불법광고물 설치자에게 과태료 부과나 고발조치등 강력 대처하고 있다.

특히 앞서 4월7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 (지부장 정상준),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지역내 에어라이트 (풍선광고), 전단지 살포 행위를 집중단속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부기 건축녹지과장은 “지역개발 호황으로 불법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며 “불법광고물 정비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