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와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4월18일 공사 상황실에서 김한섭 사장, 이대영 산림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는 양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면)을 운영하는 공사는 이 외에 건설사업과 주민시설 주변녹지관리 등 각종 사업분야에서 산림조합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기관은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산림치유, 휴양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섭 사장은 “공사는 1백만명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조합이나 건설안전협회 등 관내·외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며 “앞으로 용인이 녹색환경과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