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는 4월21일 이마트 안성점(점장 이세진)과 연계, 금광면에 위치한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 ‘달팽이의 꿈’을 찾아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희망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26명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벽화그리기, 화단가꾸기, 노후장판교체 등을 진행하면서 시설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이세진 점장은 “비록 서툰 실력이지만 밝고 활기찬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수철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열심히 봉사활동하는 이마트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의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깊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