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에 소재한 용인세무서 청사 1층에 각종 민원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4월28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현재 40곳에서 41곳으로 늘어났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13종의 국세증명은 물론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등 총 6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설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