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5월7일까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수원청년네트워크 별별넷과 협력, 청년들의 고민·어려움·희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모든 콘텐츠는 별별넷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청년들에게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작품 1건당 소정의 제작비용을 지급하고, 최종 활동 완료시 경력을 인정받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활동기간은 2017년10월31일까지다.

지원자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1인 영상제작과 일러스트·웹툰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영상·미술·애니메이션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공지사항에 등록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uthsjh@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센터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학습·토론 프로그램 ‘청년, 여기 잇다’ 참여자도 모집한다.

청년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뜻에서 붙은 프로그램 제목이다.

노동, 금융, 청년정책 등 청년문제에 청년주도로 공부하고 토론하며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다.

토론은 5월13일~8월26일까지 6차례에 걸쳐 ▶청년의 삶과 노동(5월13일) ▶청년과 돈(5월27일) ▶사업 제안서 작성법(6월10일) ▶청년정책의 이해(6월24일) ▶청년의 자립과 공동체(7월8일) ▶수원시 예산의 이해(8월26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수원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12일까지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전화 248-9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