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4일 2016년 귀속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5월31일(국세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 6월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납부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종합소득세(국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0%)의 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에 공제⋅감면을 차감하고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신고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tax.go.kr)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다.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자납부하거나 세무서에서 납부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 또는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이체, 카드결제 CD/ATM기로 납부하면 편리하다.

납부기한내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미납에 따른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납세의무자와 분쟁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정운영이 되도록 힘쓰겠다” 며 “5월말은 많은 납세자들이 집중기 때문에 가급적 미리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