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5월10일 올해 성년을 맞는 1998년생 1만3천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카드는 ‘스무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는 제목으로 “여러분의 꿈과 비전이 이뤄지고 멋진 미래가 펼쳐지기를 100만명 시민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했다.

정찬민 시장은 “어른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축하카드를 보냈다” 며 “청년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5월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시청로비에서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하는 전통성년식을 개최한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