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수집·기록하는 ‘누구나 평상’ 마을기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누구나 평상은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마을모임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을기록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23일~7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병점역 인근 북카페 ‘날날북스’(화성시 떡적골로 104-7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연은 이영남 한신대 기록관리대학원 교수가 ▲마을기록의 이해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이 ▲마을기록 구술, 은정아 EBS 지식채널 작가가 ▲구술 아카이브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직접 구술채록 작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까지 누구나 평상(전화 225-8199)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을기록학교는 시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의 ‘좋은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블로그(http://blog.naver.com/local_archiv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