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교육분야 핵심공약으로 2011년 3월 출연·구성한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남기철)가 5월24일 시립도서관에서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17년 시민 장학생은 총 198명으로 초·중·고 재학생과 대학생 등 신청자 가운데 학업성적, 생활기록, 특기적성 등을 고루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총 2억6천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이로써 시민장학회는 7년간 2천14명에게 19억6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63억1천800만원을 시민장학회에 출연, 장학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장학회는 시민·기관·단체·기업 등의 성원에 힘입어 20억9천80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황은성 시장은 “시민장학회가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으로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에 산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민장학회의 상세한 장학사업 일정과 후원 내역은 장학회 홈페이지 (http://www.asc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민장학회 긴맘훈 사무국장(전화 671-7011)이나 시청 교육체육과(담당 강동희 전화 678-6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