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철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8일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계층 및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평택 수도사(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 포함)와 평택호 한국소리터를 방문,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평택농악 상설공연을 관람하며 지역전통문화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체험 나들이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 아니라 비전e착한사업단,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봉사자와 참여자간 1:1 매칭을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협의체는 행사가 끝난 뒤 개인별 기념사진을 액자로 제작·전달할 예정이다.

박철순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