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8일 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업훈련(공동주택사무원과정)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새내기 교육생에게 효과적인 취업준비 방법, 현장업무 노하우 등을 알려주기 위해 2016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을 수료하고 아파트회계사무원으로 근무하는 선배들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행사를 통해 직업훈련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무정보교류로 업무역량이 강화, 향후 취업 및 직장 적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서 4월3일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해 훈련생 20명이 아파트 경리실무, 컴퓨터OA과정, 직업의식교육 등을 수강하고 6월28일에 수료할 예정이다.

2016년은 훈련생 20명 가운데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취업률 90%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