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월21일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이 직접 감사수행과정에 참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17년 1월 일반, 건설, 기계, 사회복지분야 등 각계각층 시민 18명이 참여하고 잇다.

이날 간담회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민감사관 활동의 내실화 방안, 자체감사 전반에 제도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개선사항은 적극 시정에 반영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