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영·이하 센터)가 ‘2017년 보건복지부 도시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6월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앞서 2011년, 2012년, 2014년 3년에 걸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센터는 2016년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주민관리,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는 8개 사업단 운영과 7개 자활기업을 출범시켜 일자리지원센터, 복지고용사례 관리사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수영 센터장은 “저소득 주민 등에게 자활·자립기반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비전을 갖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주민들이 스스로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