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종합민원실에 ‘15번 도움벨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물품(보청기, 휠체어, 목발,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 등)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상담서비스,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수유실 운영으로 편의를 돕는 것이다.

수유실은 냉장고, 전자렌지, 영·유아침대, 안락쇼파 등이 비치돼 기저귀 갈이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잇다.

시는 또한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민원 안내책자 50부를 제작,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부해 편리하게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점자 민원안내 책자는 편의시책(점자안내도, 도움벨창구 이용안내, 민원안내 도우미 등) 안내 및 장애인 복지업무 안내, 제증명업무 안내, 정부3.0 민원행정 서비스 안내, 부서 전화번호 등을 담아 장애인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