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 소재 신계경로당은 7월12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경기도가 경로당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신계경로당은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장 만들기, 짚풀공예 등 자생력 향상을 위한 사업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사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우수지역 견학 등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장 만들기와 짚풀공예 등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사용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주민들의 정성과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자생력이라는 꿈과 희망을 심는 것이다” 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