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7월21일~31일까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4인가족 기준 714만8천원)이고 노인장기요양등급외 A,B를 받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은 월 27시간, 월 36시간내에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집을 찾아 식사, 세면,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신체기능유지, 화장실 이용, 외출동행, 목욕보조,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전화 678-2233)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