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및 오픈클래스가 7월25일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오픈세미나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 개발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자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오픈세미나는 2018년 2월6일까지 화요일에 격주로 진행되며 25일 첫 세미나는 김재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 캐릭터팀 시니어 3D 아티스트 강연을 시작으로 게임 전문가 16명이 개발·창업 노하우 발표를 갖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오픈클래스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래밍 과정(유니티 기본반)과 아트과정(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로 구성된다.

유니티 기본반은 데스티니 박민근 오브 차일드(destiny of child) 메인 프로그래머(경기게임아카데미 겸임교수)가,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는 김윤정 도트 디자인 전문가가 진행한다.

주 1회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20명만 모집한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의 모든 강의 영상들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교육 사이트 지식(GSEEK)과 올해 개설될 G-NEX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는 학생부터 현직 종사자까지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10639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