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드림스타트는 7월27,28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꿈(Dream)결 같은 가족사진전’을 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예정 초등학교 6학년 아동 40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은 포토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은 시청 공무원 사진동아리(네모상자)의 재능기부로 앞서 5월 꿈나무 축제와 청소년 가족캠프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은 액자비용과 포토앨범 제작비 및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가정에게 가족 식사권을 후원했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채인석 시장, 신병호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백5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수도권수도건설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며“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