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월26,27일 이틀간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 사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한 20명을 명예어린이사서로 임명했다.

이에 명예어린이사서는 6개월간 도서관 우대회원으로 대출권수 상향 등 혜택을 받고 7월31일~8월4일까지 도서관 사서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사서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서분류, 정보검색실습, 나만의 회원증 만들기, 책 함께 읽기, 파손도서 보수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도서관이 지혜와 즐거움을 얻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부터 매년 어린이사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명예어린이사서 315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