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월7일~11일까지 정보화교육장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20명이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1주일간 밀착식 교육으로 이해하기 쉽게 지도한다.

7일 청소년 봉사자의 사전교육 및 어르신과 1:1 짝짓기를 시작으로 8일부터 4일간 하루 2시간씩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살펴보기, 멀티터치 조작하기, 연락처 추가하기, 전화걸기 및 통화옵션 살펴보기, 메세지 보내기,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하기 ▲생활에 유용한 어플(앱)설치하여 사용하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용하기(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 세교종합복지관, 남부종합복지관등 3개소에서 스마트폰 재능기부단을 상시 운영하면서 세대·가족간 소통과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