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드림스타트는 8월7,8일 이틀간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2학년~6학년까지 드림스타트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관념을 형성하기 위한 어린이 금융교실을 진행했다.

‘도전 ! 금융·기업 탐험대’를 주제로 열린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이 전문강사와 교재를 지원했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놀이방법(카드·보드게임)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경제를 쉽게 접근토록 했으며 게임을 통해 현명한 용돈사용을 체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금융교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과 편리함을 깨닫고 용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 2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친화력 도모를 위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힐링프로그램과 아동의 정서함양 및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