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가 전방위로 나섰다.

시는 시민들에게 도심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3억원을 들여 교통량이 많은 팽성, 고덕, 지제, 오성IC 입체교차로, 이충동지하차도변에 큰 나무와 배롱나무 등을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조성에 초석을 놓았다.

아울러 시는 2018년에 12억원을 투입,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과 주요도로변에 배롱나무와 이팝나무 등을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