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22일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민선6기에 위촉된 역대 1일 명예시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명예시장을 추천과 공모를 통해 위촉하고 있다.

이에 1일 명예시장은 시의 각종 시설과 현장을 둘러보고 함께 소통하며 보고 느낀 점을 시정운영에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역대 1일 명예시장으로서 명예와 책임감을 갖고 시정에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 며 “2018년은 소통과 참여를 더욱 강화, 보다 향상된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시장들은 “명예시장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다시 모여 시정운영에 기탄없이 대화를 나눈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총 63명에 이르는 1일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이 가운데 민선6기는 청년, 어르신, 자원봉사자, 상공인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33명을 위촉해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