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돈나·이하 센터)가 2017년 새일센터 운영사업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최고등급(‘A’)에 선정, 12월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0개 가운데 120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 운영현황과 성과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영역은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6개 부문으로 실적에 따라 A~E 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센터는 6개 평가영역 모두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의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우뚝섰다.

센터는 11월15일 기준으로 여성 1천584명에게 취업을 실현시키고 새일여성인턴 58명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9개 교육과정을 실시, 교육생 198명을 배출했다.

이 밖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15개 기업체 1천334명에게 실시했다.

또한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기업 네트워크 운영 등 여성인력 발굴 및 취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돈나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가 여성취업 전문기관으로 취업지원 및 고용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화성새일센터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등 취업연계서비스 및 취업 뒤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새일센터(전화 267-879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