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은 11월11일~12월2일까지 청소년들에게 특정직업 이해를 높여 선택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한 활동으로 아이내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내비는 ▲평택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온과 연계·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체험 및 특강 ▲진로설계 ‘진로라 쓰고, 현재라 읽는다’ 특강 ▲조향사와 함께 하는 직업특강 및 향수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사와 함께 하는 직업특강 및 통가죽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으로 마무리 된다.

4차 산업혁명 체험 및 특강에 참가한 김가은 학생(송탄중 1)은 “드론, 3D 프린팅, VR을 자세히 설명듣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를 체험하고 특강에 참가하니 더 빨리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진로설계 ‘진로라 쓰고, 현재라 읽는다’ 특강에 참가한 윤정민 학생(신한중 2)는 “강의를 통해 진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나의 진로와 비전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아이내비는 2018년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전화 8024-74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