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자동차 과태료 징수율 제고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2월1일~31일까지 자동차 과태료(정기검사 지연·의무보험 미가입 등) 집중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에 과태료 체납 납부 안내문, 안내문자 발송, 차량등록과 전직원 배분에 따른 전화 납부 독려 등을 통해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부동산이나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징수실적을 분석하고 다양한 징수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징수실적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체납 과태료 납부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시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들의 자진납부와 함께 평소 자동차검사 유효기간과 보험 만기일을 꼭 확인하고 체납된 과태료는 시일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