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정직한 목격자를 지향한다!’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초대회장 전철규 경기타임즈 대표)은 12월12일 수원시 E음식점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이하 통합기자단)은 각각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에 본사를 둔 주간신문, 인터넷신문 등 언론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주간신문 4개社, 인터넷신문 21개社 등 25개 언론매체가 동참한 가운데 향후 더 많은 언론사들이 가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기자단은 언론본연의 소명에 충실하고 구성원들간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지향한다.

초대회장은 경기타임스 전철규 대표를 비롯, 수석부회장에 투데이경기 조윤장 대표, 부회장에 화성뉴스 한연수 대표, 총무 투데이경제 이일수 대표, 감사 경기데일리 박익희 대표와 수원시민신문 김삼석 대표가 각각 맡았다.

통합기자단은 2018년 핵심사업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대응 관련 포럼’ 개최(1월 예정) △‘세미나 및 단합대회’ 개최(2월 예정) △‘지방자치분권 토론회’ 개최(상반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수원·화성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찬·반 양론이 거센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양 지자체에서 대표성을 가진 시민단체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통해 슬기로운 해법(WIN-WIN)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철규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기자단 출범과 관련, 주위에서 희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며 “그러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통합기자단 정신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철규 초대회장은 “통합기자단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겠다” 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통합기자단으로서 확고한 확신 또한 필요하다. 그 확신을 위해 구성원 모두 땀 흘리며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