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애로사항 및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월15일부터 일선 읍·면·동주민센터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는 생활, 교육, 현안 등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안성1동주민센터(동장 임길선) 현장방문은 사전에 접수받은 12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은 숭인·옥천·성남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창전동 상하수도 설치건의, 발화동 마을회관앞 정자 설치 건의, 현수동 도시계획도로 지정 건의, 조령천 산책로 조성, 가사동 배수로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이 즉각 답변을 통해 원스톱 행정을 수행했다.

황은성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욱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 검토,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