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2월9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2018년 공단이 실시하는 첫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천에 앞장서는 공단은 2017년 4회에 걸쳐 임·직원 및 시민 180명이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제공하는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서 진행된다.

헌혈은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제외) 진행되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