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민들의 애로 및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건의·접수받아 1월15일부터 실시한 각 읍·면·동 현장방문을 2월8일 모두 마쳤다.

이는 주민생활, 교육, 지역현안 민원현장 등 분야별 방문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8일 실시된 양성면(면장 이은규) 현장방문은 사전에 접수받은 25개 현장을 돌아 보며 주민들에게 직접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경로당환경 개선사업, 농·배수로 정비사업, 마을길 확·포장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위험도로 개선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은 해당 실무부서 담당과장들이 현장을 방문, 문제점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문의사항은 직접적인 답변을 통해 주민들에게 이해를 돕는 원스톱 현장행정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았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다” 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 검토해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