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14일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에 따라 상권위축 및 매출감소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는 2월1일부터 설 명절까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전체 공무원이 맞춤형 복지제도(1인 3만원)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