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2월21,22일 이틀간 대강당 및 라비돌 리조트에서 공직자 470명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꼽히며 도내 기업수 1위를 기록중인 시는 2016년부터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강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민창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정부의 규제 정책 방향으로 네거티브 규제의 이해와 신산업 적용사례 등을 다뤘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 주민들의 불편과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실질적인 규제개선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공장증설 규제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