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월27일 회의실에서 2월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시는 매월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지정주제-미세먼지 대책방안과 자유주제로 놓고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25건이 접수된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친 9건이 채택, 제안발표를 했다.

2월 아이디어 왕은 임장현 주무관(보건위생과)이 발표한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가 뽑혔다.

또 2등은 친환경 수호천사 화물차 무시동 히터보급(안성3동 이동연), 3등은 시청속 마음약방(홍보담당관실 김정미)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2월 아이디어는 실제적으로 행정에 적용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았다.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