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기존 2월28일에서 4월20일까지 연장,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은 쌀 공급과잉 해소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사업대상자는 ▶2017년산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2017년 벼 재배사실확인(사업신청시 증빙서류제출)농지로 2018년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천㎡이상)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법인 ▶2017년 논 타작물 전환 면적(고정직불금 수령농지)을 최소 1천㎡이상을 유지하면서 신규면적 1천㎡ 이상의 20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를 추가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와 2017년에 모든 논을 타작물로 전환·신청한 소유의 신규면적(1천㎡)이 없는 경우는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만 인정받을 수 있다.

재배대상 품목에서 무, 배추, 고추, 대파 품목은 제외되며 이 밖에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기존 제외대상이었던 인삼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품목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조사료는 ha당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 ▶두류는 280만원이 지원되며, 다년생 작물과 고정식 비닐하우스는 1년차만 지원된다.

시의 논 타작물 전환 목표는 491ha로 4월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마을대표 확인날인 또는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되고 2018년 10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약정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 11월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