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청년회(회장 장석천)는 4월4일 “어려운 지역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최덕재)에 기탁했다.

► 장석천 청년회장(가운데)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석천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좀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위해밀i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덕제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공헌하는 청년회에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위면 지역봉사단체 상석회(회장 정재훈)도 4월6일 성금 50만원을 진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왼쪽부터 양재욱 사무국장, 정재훈 회장, 최덕제 면장, 백성권 고문

정재훈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취약아동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실천하는 진위해밀i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아이들의 학습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사무국장 양재욱, 회장 정재훈, 진위면장 최덕제, 고문 백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