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4월10일 시민회관에서 매홀·성호·세교·세마·오산·오산정보·운암·운천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에서 80명을 선정, 5월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를 거쳐 KBS-1TV 도전! 골든벨까지 이어진다.

협의회 관계자는 “통일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역사관을 높이고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의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예선대회에서 정상진 학생(운천고 3)이 최우수상, 김동현(운암고 2)·박태준(운천고 3) 학생이 각각 우수상에 입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