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면장 이은규)은 6월27일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규·민간위원장 이재호)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중점사업인 동시에 2018년 양성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을 차려드리는 찾아가는 생신상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과 향후 진행과정을 협의했다.

행복을 차려드리는 찾아가는 생신상은 올해 양성면 중점사업으로 독거노인 집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려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웃간 훈훈한 정을 공유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된 독거노인들의 소외, 자살,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삶에 의욕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이웃애다. 지역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인·물적자원 발굴과 연계가 이뤄지길 바란다” 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