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양성면 동항리 산 47 일원에 조성중인 동항2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를 6월29일부터 매각을 위한 분양공고에 나섰다.

사업비 396억원을 들여 2017년 2월 착공한 동항2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4만9천953㎡ 규모의 산업용지를 조성중이며 산업시설 용지는 이미 조기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분양에 나선 지원시설용지는 주변 동항1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하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하며 제1·2종근린생활시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익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동항1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많이 있었는데  편익시설 등이 입지하면 인프라구축 등 주변지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하는 지원시설부지 면적은 총 6필지(지1-1~지1-6)로 각 필지별 면적은 308.8㎡∼323.0㎡ 규모다.

또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에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온비드를 통한 공개 경쟁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입찰 관련 문의는 온비드(전화 1588-5321)로 문의하거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전화 678-29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