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7월17일 민선7기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시민중심의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견례, 인사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변화된 시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어려운 시민들께는 채워드리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공익의 가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시정운영으로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소통과 나눔, 혁신의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 언론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서 평택을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한 뒤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비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품격 ▲국제도시,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 ▲열린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우선 ▲클린도시,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개 분야 158개 공약사업은 조속히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키로 했다.

이어 언론인들과 질의응답에서 시 조직개편 방향,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정책 방향과 평생학습 대책, 시청사 확보 방안 등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날카로운 질문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멋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가 ㅏ진 모든 힘을 쏟아 땀 흘리며 신명나게 일하겠다” 며 “언론인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폭넓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