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7월19일 폭염대처상황 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폭염대책기간(5월30일~9월30일)에 안전도시국장을 팀장으로 T/F팀을 구성·운영중인 가운데 T/F팀은 상황총괄, 건강관리지원, 농축수산물 보호, 구조·구급, 홍보반 등 5개반으로 나눠 각 반별 폭염대비 주요임무를 부여하고 운영중이다.

이날 회의는 폭염에 따른 T/F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정보 공유로 지적사항 개선과 함께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농촌지역 폭염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알리고 축산농가 집단폐사 예방을 위해 해당농가의 예찰강화 등 주민홍보 강화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한 불편사항 해소 및 현장밀착형 취약계층 방문상담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대순 부시장은 “주민들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해 취약지역(야외작업장· 비닐하우스·대형공사장 등)의 현장예찰을 통한 피해예방에 주력하자” 며 “아울러 시민들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담당 이상미-전화 678-2992), 예방복구지원팀(최학열 팀장-전화 678-29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