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월27,28일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18 공직자 안보교육’을 가졌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른 을지훈련 유예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자각기회가 줄어 듬에 따라 공직자가 갖춰야 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2회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안보강사를 초빙,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교육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는 시민 보다 더 준비된 마음으로 안보상황과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