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평택농악이 대만 이란시에서 열리는 ‘2018 이란 국제예술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대만 이란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세계의 다양한 공연예술단체가 참여, 각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예술 농악을 대표해 공식 초청된 평택농악은 평택시와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을 받아 10월16일~22일까지 1주일간 대만에 체류하며 농악의 신명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 회장은 “매번 외국 공연을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평택농악의 흥과 신명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통한다” 며 “대만 공연을 통해 한국의 농악이 세계적인 공연예술로 널리 알려질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전화 691-0237/이메일 ptna0237@hanmail.net/홈페이지 www.ptnongak.or.kr<검색창에 웃다리 평택농악>)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