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22일 상황실에서 2018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5개 어린이집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현재 시는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5개소가 운영중인 가운데 앞서 10월1일 5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총 20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i-편한어린이집(원장 김하윤) ▲다빛어린이집(원장 유선미) ▲샛별어린이집(원장 이주연) ▲우림어린이집(원장 김은경) ▲태양어린이집(원장 민선희) 등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잇다.

아울러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들은 정부지원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당일 오후 7시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