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21일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기존 학교대응지원사업) 우수기관 3곳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들 우수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에 공감하고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지원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기관 예산규모에 따라 나눈 3개 그룹 가운데 올해는 용인·안성·과천시가 선정됐다.

※1그룹-1조원 이상, 2그룹-5천억원~1조원 미만, 3그룹-5천억원 미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을 비롯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각종 시설사업 등을 지원한다.

최근 교육환경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총 사업비 현황-2016년 1천656억원, 2017년 1천815억원, 2018년 2천21억 원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