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는 11월22일~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한다.

경기꿈의학교의 우수 사례와 교육적 성과를 홍보하고, 참여기관·학생·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높여 이들에게 내년 참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13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꿈의학교는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공연 ▲포럼 및 워크숍에 참여한다.

부스는 경기꿈의학교 정책 이해를 위한 운영내용과 사례들을 홍보하고 체험프로그램으로 꿈의학교 이름짓기, 점자책갈피, 걱정인형 만들기, 샌드아트, 모둠북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인권이의 뮤지컬 놀이터(화성), 초롱초롱동요학교(이천), 내가 만든 전통스쿨 꿈의학교(용인) 등 꿈의학교 11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엘리너 루스벨트(Eleanor Roosevelt) 미국 대통령은 ‘미래는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고 말했다” 며 “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