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1월23일 서탄면 수월암리 일대 8만5천평 규모의 유창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시는 현재 삼성, 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 및 관련 부품기업 클러스터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서탄면 수월암리 일대 유창일반산업단지(조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총 15개 산업단지(515만평)에 680개에 이르는 기업체가 가동하면서 4만7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이에 유창일반산업단지 승인으로 총 사업비 1천100억원에 900명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시 지역물품 우선구매,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에 적극 협력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도시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지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체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