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2월18일 평남로 645에 마련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중경)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각계 기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시가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위탁·운영된다.

최중경 센터장은 “시와 시의회가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도내에서 10번째로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복지가 한걸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한다. 시는 앞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