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1월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시장 크리스틴 마릭)로 출국했다.

참가자들은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중학생 30명으로 1월31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우석제 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에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란다.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해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교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 실시하고 있다.